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르다'와 '틀리다'의 구별 (문단 편집) === 사회 영향설 === 이 단어 하나 때문에 한국 사회 자체가 '다른 것'이 '그른 것'이 되어 배척되는 사회가 된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소수자들에 대하는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경계하려고 하는 말이지, 진짜로 그러는 건 아니다.'''[* 이래서 이 주제로 나오는 공익 광고나 캠페인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사피어-워프 가설|말이 사람의 사고·행동을 결정한다는 이론]]은 학계의 주류가 아니다. 앞서 언급한 신발과 젓가락의 예에서 보듯이, 짝이 맞지 않으면(즉 '다르면') '''제 구실을 하지 못하므로''' '틀린' 것이 된다는 데서 시작해 점차 의미가 확장되었다는 설도 있다. 즉, '다르다'와 '틀리다'의 의미 혼용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기에 단합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개성보다는 동질성을 미덕으로 보던 전근대의 사회상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인들 중에서도 민주화 후에 태어난 청년층은 구별을 거의 잘 하며, '다르다'를 '틀리다'로 쓰는 사례는 전체주의 가치관을 교육받은 중장년층 이상으로 갈수록 증가한다.] 아니면 위에서 언급했듯, 사회적 영향이 아니라 '틀리다'의 의미가 '두 사물이 맞지 않다'와 '어떤 이치에 맞지 않다'에 걸쳐 있는 단어인데 현대로 오면서 '잘못되다'라는 의미로만 좁혀진 상황으로 볼 수 있다. [[분류:X와 X의 구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